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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차 - 경기도연천군 - 두번재 한탄강 오토캠핑장(11.10.31 - 2박3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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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응응너구리 2011. 11. 2. 19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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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들려서 얼렁 준비하고

둘째 딸인 소리와 함께 마눌 가게로 가는도중

하도 창밖을 보며 지나가는

사람들 다 참견하고 짖어되고 ㅠㅠ

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다는

나중엔 ㅠㅠ

(울 강쥐가 겁이 엄청 많아서 짖기도 잘짖고

산만하고 에효~~~)

 

 

집사람 가게에서 손님들 들어올 때마다

짖어대고 이런 멍멍이 ㅎㅎㅎ

그래도 귀여워

올만에 나들이 간다고 목욕시켰더니

깨끗하네 ㅎㅎㅎ 나중에 몰골을 보면

 

도착하자 마자 사이트 구축하고

불피우고 앉아 있으니 노곤하네

마눌과 울 소리

마눌은 조려서 연상 하~품을

 

 

10월 마지막 밤이었는데

서울보다 위쪽이라고 밤에 제법 쌀쌀하다

울 소리 추운가 의자에 잘 있네 ㅋㅋ

 

 

서울 농협에서 사온 꽃등심에

가볍게 맥주한잔~~~

 

 

울 멍멍이도 밥과 물을 주니 거들떠 보지도

않고 고기 달라신다 ㅠㅠ

 

잠 자리에 들기전에 다시 불장난 ㅋㅋ

 

 

아침에 일어나니

강 옆이라 그런지 연무가

이쁘다 ^^

 

평일캠핑은 한산해서 너무 좋다 ^^

여건만 되면 강추~~~

 

 

강쥐와 아침 산책을 마치고

사이트로 돌아오다가 찰~~~칵~~~~

 

내가 강쥐를 대리고 가는건지

강쥐가 나를 끌고 가는건지 ㅠㅠ

 

사이트 바로옆 관리사무실로

가는 계단 밤엔 운치 있다는

 

 

관리사무실 옆 샤워장

아침에 화장실에 들렸다

나오다가 아침 이슬이

너무 이뻐서 한장~~~

 

사이트 바로옆 개수대

너무 편했다

평일이라 사람도 없어서

시끄럽지도 않고

단 아침에 추워서 그런지

참새들이 들어와서

엄청 지지배배~~ 지지배배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근처 5분거리에 있는 전곡농협으로 가는도중

공원 ^^ (무료 개방인듯)

 

 

울 마눌은 아직도 자고 있네

ㅠㅠ

강쥐는 주둥이가 까매지고

털에 먼지가 묻어서 꽤제제

 

 

농협에서 사온 다시마 튀김과 송이버섯 구이

참기름에 버섯을 구우면

너무 맛있다

 

 

마눌은 감자전을 준비

올 때 마다 감자전

 

 

말썽장이 강쥐와 한 컷

 

 

강쥐와 근처 산책

 

 

다이소 구매한 플라스틱 커피 드맆

필터와 드립 같이 구매하면 좋다

가급적 다이소에서 해결 ^^

 

 

기념 컷

 

 

고기 안준다고 삐져있는 강쥐 ^^

귀여워~~~ 

 

간이 돗자리를 쓰니 지져분하고 여기저기

찢어져서 다음엔 코스트코에서 그라운드 시트를

구매해야 겠다

 

 

강에 외로이 떠 있는 오리배

외로워 보인다 ^^ 

 

 

단풍이 너무 이쁘다

개수대 옆 울 싸이트 ^^ 

 

산책하다 넘~ 이뻐서 접사로

 

 

 

산책하다 돌아오니

오리들이 추워서 그런지 모여있네 ㅎㅎㅎ

 

해가 금방 떨어지네

또 불장난질 ㅎㅎㅎ

 

 

 

돌아오는 아침에 한탄강유원지 입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