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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도 여행 - 전등사 반려견 동반가능한 동문식당 , 앤드하리 카페

얌얌 맛집

by 응응너구리 2018. 12. 2. 14: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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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만에 지희집 반려견 말티즈 "보리"를 위해 

대학졸업후 인턴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딸과

사랑하는 아내와 같이 강화도로 출발~~~

올만에 여행이다 설랜다...



강화도에 반려견과 입장가능한 곳을 찾아야만 했다.

전등사 입구에서 옆으로 차로 비탈길을 올라가면

전등사 입구 앞에 식당과 큰 주차장이 있다.


우리는 식사후 전등사에 가보기로 하고

동문식당으로 입장 

친절하신 주인장이

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아 

식사를 주문했다 .... (도토리묵 소, 돌솥비빔밥, 해물파전 그리고 동동주~~~)






인삼 동동주






해물파전 겉은 바삭 안은 촉촉 해물은 듬뿍~~~






건강 돌솥비빔밥과 된장찌개 간도 적당해서 저희집 식구 입맛에 딱이었다는

역쉬 건강식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...







다른 사람들처럼 젓가락으로 비비니 잘 안비벼 져서 나중엔 수저로 ㅎㅎㅎ






식사후 전등사를 한 바퀴 둘러보고 마음가짐도 새로 해 보고

나무도 많고 공기도 좋아서 기분이 한 결 좋아졌다는...



오늘의 두번째 장소인 앤드하리 카페로 ~~~

역시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. 단 바닥에 돌아다니지 않고

않고 있으면 ok란다~~~


바닷가 앞이라 전망도 좋고 특히 루프탑이 있어 젊은 연인들이 많이 오는곳 같다.








대기 진동벨이 이뻐서 사진 한장~~~






카프치노의 하트 그림 ^^ 매일 집에서 아메리카노만 주구장창 먹다가 이런 호사를 누린다...






딸아이가 주문한 딸기 치즈타르트 딸기가 싱싱해서 

우리 멍멍이 보리도 거의 반개는 다 먹은듯 ^^






귓병도 있고 털도 덥수룩 해서 미용을 해 줬다. ^^

우리집에 온지도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네 ^^

 

큰강아지 소리를 하늘 나라로 보내고 너무 마음아팠는데

둘째 강아지 보리를 입양해 온 건 정말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... 


더욱더~ 사랑해 주고 아껴줘야겠다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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